‘2019 스마트건설기술·안전 엑스포’ 참가…“볼보의 첨단 기술 및 장비 널리 알려”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스마트건설 기술 전문 행사 ‘2019 스마트건설기술·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국내 고객에게 볼보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볼보그룹코리아는 자동화 기술, 전기구동식 장비, 디지털 연결 분야 등을 주제로 건설기계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소개했다.

볼보그룹코리아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다양한 솔루션 중에서 특히 △측량자의 도움없이 작업 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인 ‘디그 어시스트’ △볼보만의 첨단 머신 가이던스인 ‘볼보 액티브 컨트롤’ △장비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도입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볼보 케어트랙’ 등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창원 공장의 첨단 VR 시스템을 전시장에 그대로 구현해 참관객들이 실제 VR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건설기계 제조업체로서의 기술과 첨단 장비들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더욱 전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8월, 건설기계제조업체로서는 유일하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건설자동화 부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세종 5-1생활권 조성공사의 스마트건설기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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