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드론 앱 통해 요리 직접 배송 서비스 선보여

중국의 징둥닷컴과 일본의 세이유 GK가 공원 내 식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DC 벨로시티(dcvelocity)>는 일본 슈퍼마켓 세이유 GK가 라쿠텐 드론 앱을 이용해 선택한 공원 내 위치로 식료품 및 요리를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이 서비스는 유미카제 공원의 방문객이 근처 세이유 리빙 요코수카 매장에서 제공하는 신선한 음식과 바비큐, 음료 등을 포함해 약 400가지의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시범 서비스의 일부로 배송은 4륜 자동운전 카트에 의해 고객이 지정한 공원 내 위치로 전달된다. 이 기술은 징둥닷컴과 라쿠텐의 파트너십으로 드론과 자율 운송 드론을 포함한 무인운송 솔루션을 개발한 결과이다.

한편 징둥닷컴은 지난 2016년, 고밀도 도시지역에서의 배송 간소화를 위해 자율배송로봇 개발을 시작했는데 이번 배송 프로그램은 징둥의 다음 움직임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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