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관련 아마존의 비전 제시…‘Prime Air 배송 드론'

아마존 프라임 에어가 수직 이착륙 및 전진이 가능한 드론을 선보였다.

<프라이트 웨이브(freightwaves)>의 기사에 따르면 시애틀 환경법 연구소가 주최한 컨퍼런스인 '그린 테크 2019’의 기조 연설에서 아마존 프라임 에어 부사장인 Gur Kimchi는 청정 기술 및 환경 정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드론에 관한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수직 이착륙 및 전진 비행이 가능한 전기 항공기 ‘Prime Air 배송 드론'을 언급하면서 아마존의 드론에 대해 "이 사업의 경제성은 매우 편할 뿐만 아니라, 가장 안전하고 환경적으로도 책임이 있으며 확장성 또한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마존의 전기 밴 10만 대 구매 발표가 배송 산업의 녹색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아마존 창고의 열악한 근무조건을 비난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아마존은 매우 책임 있는 회사"라고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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