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활동 통해 볼보트럭 관련 사고 발생 막는 것 목표”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의 교통사고 조사팀인 ART(Accident Research Team)가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69년 설립된 볼보트럭의 ART는 실제 교통사고에 대한 심층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및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 리서치 네트워크’도 마련, 각종 테스트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발생 사고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유의미한 결과를 공유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 전국적 및 지역적 교통 통계 등의 수치를 활용해 보다 완성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안전과 관련된 주요 사안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도 투자하고 있다.

안나 리게 볼보트럭 교통 및 제품 안전 담당 이사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134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을 정도로 안전은 전 인류에게 있어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라며 “ART의 활동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해 볼보트럭과 관련된 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