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체 제품군 대상 적합서 검사 시행

테스코는 2019년 말까지 자체브랜드 제품을 넘어 공급납품업체들의 재활용이 어려운 재료들을 제거할 예정이다.

영국의 대형 슈퍼마켓 테스코는 ‘제거, 감소, 재사용 & 재활용’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관한 2단계 계획으로 2018년부터 시행된 슬로건은 제1단계 계획에 이어 그 범위 대상을 협력 공급업체로 확대한 것이다.

<Csomagazine>는 기사에서 테스코 CEO인 Dave Lewis는 “테스코는 포장재와 재활용 문제, 또는 장애물을 초래하는 재료에 대해 엄격한 입장을 준수하지 않는 업체의 제품을 거래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1500개 이상의 공급업체와 총 4회에 걸쳐 회의 개최 결과, 내년부터 포장 크기와 전체 제품군에 대한 적합성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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