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매장 방문 어려운 고객, 주문 후 3시간 내 배송해 줘

온라인 유통시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 명절엔 오프라인 매장을 찾지 않아도 온라인 슈퍼를 통해 하루 종일, 3시간 배송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롯데슈퍼의 온라인 공식 쇼핑몰 롯데프레시는 고객이 필요한 시간이라면 새벽부터 자정까지 하루 종일 물류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석 연휴를 맞아 4일간 특별한 할인행사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지난 3년간 명절 한달 전부터 당일까지 명절 준비기간 동안 롯데슈퍼의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명절 일주일 전까지는 평소와 같은 수준의 매출추이를 보이다 6일 전부터 평 기간 매출 대비 15% 이상 증가하기 시작, 명절 이틀 전부터 당일에는 평소 매출 대비 20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명절 준비 막바지 기간 동안 급하게 구매하는 선물세트와 함께 차례상 준비를 위한 제수용품 등 식재료의 구매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

이처럼 추석 명절 등의 기간에는 차례상을 비롯해 가족 맞이 요리 등 짧은 시간에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을 마련해야 하지만 깜빡하고 구매하지 못했거나 요리 중 식재료가 다 떨어졌을 때 등 급히 구매를 해야 해 난처한 경우를 종종 겪게 마련이다. 이에 따라 명절 전후 여러모로 일손과 시간이 부족한 때 롯데슈퍼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롯데프레시’를 이용하면 문제를 손쉽게 해결 할 수 있다.

롯데프레시는 온라인 몰이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 필요 상품을 구매하면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날 저녁 10시까지 구매하면 다음날 새벽 3시부터 7시 사이에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새벽배송’과 저녁 9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당일 자정까지 배송 받을 수 있는 ‘야간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이번 명절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혜택은 더 크다.

이와 함께 롯데프레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4일간은 자주 구매하는 생필품과 식재료를 모아 할인 판매하는 ‘프레시한 4일장’ 행사도 함께 전개한다. ‘롯데프레시’를 통해 3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즉시 사용이 가능한 할인쿠폰을 증정, 소량구매에도 배송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무료 배송권을 함께 제공, 14일부터 15일까지 주말 기간에는 7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롯데슈퍼에서 사용 가능한 엘머니(L-Money) 3000점을 추가 증정한다.

롯데슈퍼 박정은 온라인상품팀장은 “3시간 이내 빠른 물류배송과 함께 새벽, 야간 배송서비스 등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고객이 찾는 온라인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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