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효율적, 확장 가능한 공급망 운영 가능할 전망”

DHL 서플라이 체인(DHL Supply Chain)은 스웨덴의 종이용기 생산업체 테트라 팩(Tetra Pak)을 위한 최초의 디지털 트윈 창고를 공개했다.

서플라이 체인 디지털(supplychaindigital)에 따르면 이번 창고는 전 세계에서도 가장 큰 테트라 팩 창고 중 하나이며 디지털 트윈으로 존재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DHL 최초의 스마트 창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DHL 서플라이 체인은 싱가포르에서 테트라 팩의 통합 공급망을 시작했으며 디지털 트윈으로 싱가포르의 실제 창고로부터 실시간으로 일관된 데이터를 제공받아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 필리핀 지역을 관할하는 DHL 서플라이체인 CEO인 Jerome Gillet은 “테트라 팩의 창고·운송 활동을 개선하기 위한 이번 디지털 솔루션의 공동 구현은 미래의 스마트 창고에 대한 훌륭한 예가 될 것이다”라며 “디지털 트윈 창고를 통해 민첩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공급망 운영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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