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재조정, 수송 능력 등이 요인

2018년 미국의 운송물류 서비스에 대한 지출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1조 640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랜스포트 토픽(ttnews)>은 미국의 운송물류 서비스와 관련해 온라인 판매 성장에 따른 공급망 재조정, 견고한 수송 능력 등의 요인으로 운송료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공급망 관리 전문가위원회가 발표한 연례 물류 보고서에 따르면 근로시간에 대한 정부규제와 그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업계는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AT커니(AT Kearney)의 파트너인 Michael Zimmerman은 “지난 한 해는 화주와 운송인 모두에게 힘들고 소모적인 해였지만 지금은 상황이 안정화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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