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KSP 일환으로 방문…향후 네트워크 구축해 지속 교류 계획

페루의 항만청 관계자들이 부산항만공사의 선진 항만 건설기술과 항만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2일 구마레이 에르난데스 페루 항만청 과장 일행이 BP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페루 항만청 과장 일행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물류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의 일환으로 페루의 항만·배후단지의 건설과 운영, 개선 정책 수립과 관련해 부산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BPA를 방문했다.

에르난데스 페루 항만청 과장은 “글로벌 허브 항만기업 BPA의 선진 항만 마케팅 및 홍보 전략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BPA와 페루 항만청은 향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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