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교수는 한국 해운산업 다시 일으킬 적임자”

세계해사대학 한국총동문회(회장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가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에 문성혁 세계해사대학 교수가 임명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문 내정자는 한국해양대 졸업과 동시에 승선근무를 통해 현장경험을 했으며 영국 카디프 대학원에서 해운항만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실무와 전문지식을 겸비한 전문가이다. 모교인 한국해양대에서 후학을 양성하다 국제해사기구 산하 세계해사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세계 각국의 해운항만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총동문회는 “이번 장관 후보 지명은 세계해사대학의 영예이며 한국동문들은 환영의 입장을 피력한다”고 밝히며 “문 후보가 장관에 임명되면 해양산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추진 중인 해운 재건 5개년 계획도 차질없이 진행해 세계 해양강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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