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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2023년 매출 22조’ 비전 제시
‘한진그룹 비전 2023’ 발표…지배구조개선·경영 투명성 강화 적극 추진
김재황 기자 | jhzzwang@klnews.co.kr   2019년 02월 14일 (목) 09:56:16
   

한진그룹이 중장기 비전을 발표해 그룹 매출 제고의 로드맵을 알렸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13일 송현동 부지 연내 매각 추진을 포함한 향후 5개년 중장기 ‘한진그룹 비전 2023’을 발표했다.

한진그룹은 항공운송, 종합물류, 호텔, 레저 사업에 집중해 오는 2023년까지 그룹 전체 매출을 22조 원으로 늘리고 10.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목표로 했다. 이는 2018년 그룹 예상 매출 16조 5000억 원 대비 연평균 성장률 6.2%, 영업이익률은 2018년 예상 수치 6.1%에서 10.0%로 확대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항공운송 부문에서는 △신형 항공기 투자 △신규 노선 확대 △조인트벤처 협력 △항공사 간 제휴 확대를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종합물류 부문에서는 △생산능력과 고객 네트워크 확대를, 호텔·레저 부문에서는 △항공운송 부문과 연계 영업 강화 △운영 효율성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전 달성을 위한 경영 발전 방안은 다음과 같다.

주주 중시 정책 확대
주주 중시 정책을 확대해 중장기적으로 현금 유보, 주식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지속해서 배당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주주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주요 상장사와 공동으로 한진그룹 IR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아울러 그룹 주요 경영 성과와 계획을 조기에 공시할 예정이다.

사업구조 선진화를 통한 주주 가치 극대화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송현동 부지의 연내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 파라다이스 호텔은 고급 휴양 시설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단, 개발 가치가 매각 가치보다 낮을 경우 매각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유사한 사업 내용을 갖고 있는 그룹 계열사 간 합병도 검토하기로 했다.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독립성 강화
사외이사를 늘리고 사외이사의 독립성을 강화해 지배구조를 개선할 예정이다. 한진칼의 경우 7인 이사회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사회 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도 설치한다.

경영의 투명성 강화
경영진에 대한 감시과 견제 기능을 강화한 경영시스템을 추가 마련해 경영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진칼과 ㈜한진은 감사위원회를 둔다. 특히 한진칼의 경우 감사위원회의 견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위원회 위원을 모두 사외이사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진칼은 이외에도 내부회계 관리 운영과 감독을 담당하는 조직을 각각 설치한다. 또한 계열사나 특수관계인 거래 시 법률 위반 행위를 예방하는 역할의 내부거리위원회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운영한 자문 기관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도 활성화해 조직문화 개선과 임직원 간 소통 활성화,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선다. 그룹 구성원 간 소통문화를 바꾸기 위한 ‘뉴스룸’도 상반기에 신설한다.

향후 한진그룹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그룹 비전 2023’을 달성함으로써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선진화된 경영을 기반으로 주주 가치를 지속해서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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