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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수소기반 친환경 에너지 자급자족항만으로 거듭난다
한국선급과 기술협력 MOU 체결…배출가스 없는 친환경 항만 목표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18년 12월 21일 (금) 10:54:32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수소경제시대에 발맞추어 지난 18일 (사)한국선급(회장 이정기)과 ‘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항만 부산항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내년 초 수소 기반 친환경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부산항으로 만들기 위한 로드맵 수립용역에 착수하고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선박분야 전문기관인 (사)한국선급과 이번 기술협력 체계구축을 계기로 첫 번째 과제로 부산항만공사에서 운영 중인 항만안내 선박을 국내 최초 All-Battery 전기추진 선박 건조를 추진하고 한국선급은 현재 연구개발 중인 선박용 배터리시스템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은 “한국선급은 다년간 배터리시스템, 수소 연료전지 등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을 해오고 있다”고 하며 “부산항이 친환경 항만으로 거듭나는데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사장 남기찬은 “앞으로 에너지, 발전플랜트, ESS분야 등 다양한 전문기관 및 민간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단기적으로는 현재 부족한 신재생에너지발전량과 부산항의 여건 등을 고려한 LNG 등 천연가스를 활용하여 수소를 제조하고 이를 에너지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장기적으로는 부산항에 태양광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여 배출가스가 없는 친환경 항만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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