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센터 크기의 약 3배 규모로 지난 9월부터 운영 시작

DHL는 볼티모어에 위치한 48,667평방피트 규모의 새로운 최첨단 시설로 서비스센터를 이전했다.

<아이포트랜스포트(Eyefortransport)>의 기사에 따르면, DHL의 볼티모어 서비스센터는 물량처리 능력이 높을 뿐 아니라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EFT는 이 시설은 지난 9월부터 완전한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곳에는 추가 관리사무소와 더 큰 규모의 창고가 있으며 국경간 무역증가로 인한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국제 발송물을 처리하기 위한 시설이라고 보도했다.

DHL은 새로운 서비스 센터에 7년 기간의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서비스 센터는 노선을 50% 이상 늘리고, 시간당 3,000건 이상의 출하를 처리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HL은 국제 전자상거래와 세계 무역 전반에 걸쳐 폭발적인 성장세로 인해 미국 도시 내 더 큰 시설로 이전이 불가피했으며, 볼티모어로의 서비스센터 이전은 이러한 추세로 인한 가장 최근의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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