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2,500명 직원, 22개 지역에서 동시 걷기행사
2010년 CBRE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시작한 ‘워크포어위시’ 행사는 직원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지정한 매년 11월 셋째주인 ‘웰니스위크(Wellness Week)’에 진행되며 호주, 중국, 일본, 홍콩 등 CBRE 아시아태평양 22개 지역에서 2,500명의직원, 파트너사 및 고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그간 미화 18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각 지역사회에 기부했으며 올해 CBRE 코리아는 500만원의 기부금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CBRE코리아 임직원들은 16일 오후 사무실이 위치한 종각역에서 경복궁 둘레길까지 함께 걸었으며 앞서, 15일에는 임직원 약 50여명이 기부금을 전달할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궜다.
CBRE 코리아 강원상 부사장은 “CBRE는 ‘워크포어위시’라는 상징적인 이벤트를 통해 직원 및 고객사와 함께 모금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작은 행사이지만 센터 급식소를 찾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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