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완료 후 2019년 말까지 “완전히 상업적으로 이용가능 할 것"

A. P. Moller-머스크와 IBM의 합작법인인 ‘트레이드렌즈(TradeLens)’의 글로벌 물류 블록체인 솔루션이 2019년 말까지 “완전히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서플라이체인다이브(Supplychaindive)>는 세계 최대 해운기업인 머스크와 IBM의 합작투자회사인 트레이드렌즈에 CEVA 로지스틱스, 퍼시픽 인터내셔널 라인(PIL) 등 세계적 물류기업과 수십곳의 항만터미널 운영사 등 94개사가 파트러와 참여했다고 전했다.

머스크와 IBM에 따르면 글로벌 물류 블록체인은 문서 오류를 최소화하여 지연을 줄일 수 있다고 하며, 그 일례로 미국으로 배송된 제품의 배송시간이 40% 정도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머스크와 IBM은 블록체인 솔루션을 테스트하기 위하여 2018년 1월 이후 참여 업체들을 모집해 왔는데, 현재 핼리팩스항과 로테르담항 뿐만 아니라 필라델피아항의 터미널 운영업체 및 머스크 자체 터미널 네트워크가 참여업체로 포함되어 있다.

또한 2개의 화주업체와 전용 운송회사 및 다양한 제3자 물류제공업체들이 이번 합작투자 네트워크에 추가 되어 총 94개 업체가 참여 등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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