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리테일 솔루션 및 서비스 선보여

미래 매장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과 전략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리테일 & 이커머스 쇼 케이샵(K-SHOP)이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6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LG이노텍의 전자가격표(ESL), 고객 신체데이터를 이용하여 최적의 의류 사이즈를 추천하고 가상 피팅까지 가능한 롯데홈쇼핑의 유니사이즈(unisize), 오프라인 매장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분석 및 마케팅 효율화를 제공하는 코오롱베니트의 스마트매장 솔루션,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빅데이터를 분석해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익로보틱스의 로봇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 리테일 기업들이 디지털 리테일관에 총집결했다.

또한 물류·포장관에서는 삼성SDS의 SCM 계획부터 물류 실행까지 모든 영역을 통합 관리하는 생산성 혁신 물류 솔루션, 완충재 전문업체 독일의 STOROpack의 공식 배급업체이자 자동 통합 포장시스템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케이원트레이딩 등이 참석했다.

2트랙으로 구성된 K SHOP의 국제컨퍼런스는 8월 29~30일 양일간 진행된다. 29일은 ‘온·오프라인 매장, 고객의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30일에는 ‘혁신 리테일 기술과 미래매장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주요 정보 확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K-SHOP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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