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편한 에듀박스’ 전달 및 급식배식 봉사활동…‘급여 우수리 제도’ 확대해 나갈 것

롯데로지스틱스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굿네이버스의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사업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mom편한 에듀박스’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소재 초등학교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mom편한 에듀박스’ 전달식에는 롯데로지스틱스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해 ‘mom편한 에듀박스’를 전달하고 급식배식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mom편한 에듀박스’는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과 굿네이버스의 ‘좋은 이웃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접목한 롯데로지스틱스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장학금 및 교육물품(학용품, 문화상품권 등)을 지원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전달한 에듀박스는 임직원 참여형 기부제인 ‘급여 우수리 제도’를 통한 모금액으로 제작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급여 우수리 제도’는 매월 급여의 자투리 금액을 기부하는 제도로 롯데로지스틱스는 지난해 9월부터 모금된 기부액을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로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올해까지 모금된 우수리 기부액도 다른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및 ‘mom편한 에듀박스’ 후원금에 사용하는 등 기존의 회사 주도형 기부활동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참여 범위를 크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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