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투자한 디지털 솔루션으로 종적 가격 체계 추구 가능

에어카고뉴스는 에어프랑스KLM이 최근 IT분야에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년간 에어프랑스KLM은 직원의 15%가량을 줄이고 2014년 초 15대였던 화물기는 현재 6대로 축소하는 등의 구조조정이 진행됐다.

프랑스-네덜란드 운송그룹 화물 책임자인 마르셀 드 누이제르(Marcel de Nooijer)는 구조조정 기간 항공사는 여러 투자를 진행했다고 강조한다.

투자의 내용에는 2015년 샤를 드골에 새로운 허브 익스프레스 센터를 개관 및 여러 IT개발 프로젝트와 신제품 및 향상된 화물제휴를 처리할 수 있는 스피콜의 분류시스템 개발 등의 투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중 가장 최근 투자가 이루어진 IT솔루션은 단일 플랫폼을 통한 예약, 제안, 가격결정, 등급, 용량 및 매출관리, 항공편 계획 및 항공운송장 관리기능을 통합하는 시스템이다.

드 누이제르는 “고객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이용 가능한 공간 및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요금이 자동으로 변경되는 동적 가격 체계를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IT 관련 디지털 투자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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