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16일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 참가해 해외시장 공략 마케팅 펼쳐

상용차 전용 블랙박스 기업 ㈜엠비즈원(대표 김상균)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홍콩에서 개최된 춘계 전자박람회에 참가해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엠비즈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같은 전시회에 참가해 새롭게 개발된 상용차 전용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엠비즈원은 이번 전시외에 상용차 전용 제품으로 개발한 졸음운전 경보시스템 ‘TWINKLE(트윙클) HD’ 및 신제품 4채널 블랙박스 ‘MACHTRUCK(마하트럭 5000’, Full-HD DVR ‘엠비즈원-쿼트로’ 등을 전시했다.

특히 ‘TWINKLE(트윙클) HD’는 최근 화물차 및 대형차 안전사고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졸음운전을 방지할 수 있는 졸음운전 경보시스템으로써 상용차 전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TWINKLE(트윙클) HD’ 은 고휘도 IR LED를 사용해 운전자 인식 거리 문제를 해결했으며 HD이미지 센서 사용으로 인식 면적을 4배로 확대하여 매번 운전자의 신체에 맞춰 제품을 조정해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했다.

또 다른 신제품 4채널 블랙박스 ‘MACHTRUCK(마하트럭) 5000’은 화물차 전용 블랙박스로 업계 최초 4채널 FHD-HD를 구현했으며, 장시간 녹화를 위해 외장형 HDD 1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 향후 차량 관제시스템과도 연동할 수 있게 설계됐다.

㈜엠비즈원 관계자는 “유럽 프리미엄 시장에서 고객 확보를 위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되는 ‘2018 COMMERCIAL VEHICLE SHOW’에 참여해 상용차 전용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