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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항 배후단지 3년 만에 모두 주인 찾아
제조업의 입주 장벽 낮추고, 관련기관의 협력 주효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18년 04월 17일 (화) 15:13:58

울산신항 배후단지 분양이 100% 완료됐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울산신항에 조성된 항만배후단지 중 미분양된 잔여구역(22,449㎡)에 대한 ㈜디엔디로지스틱스의 입주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조성 완료된 배후단지(1,3공구 346,131㎡) 모두가 분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UPA는 임대료 체계 개선과 입주의향기업별 맞춤형 행정지원을 꾸준히 지원해 초반의 분양률 저조를 극복했다. 또한 울산광역시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난해 5개 기업체와 입주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13일 입주기업 선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특히 울산항의 특성에 맞게 ‘배후단지 관리지침’을 개정해 제조업의 입주 장벽을 낮추고, 관련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내 제조업체 입주에 필요한 공업용수와 전기, 스팀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UPA에 따르면 울산신항 배후단지에 6개 기업이 유지됨에 따라 5년간 컨테이너 24만 TEU와 일반화물 62만 톤의 물동량 창출, 4,260억 원의 신규투자, 521명의 일자리와 공장 건설에 따른 1만 8천 명의 건설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상환 UPA 사장은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이 공장 건설과 운영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울산광역시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배후단지 2공구도 차질 없이 건설하여 오일허브와 연계된 에너지물류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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