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간편주문 서비스 신규 론칭해 온 오프 시장 확대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네이버 간편주문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들을 위한 물류배송 주문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시장 공략에 나섰다. KFC의 배송 주문 서비스 강화 전략은 매장을 찾는 고객 외에도 고 품질 식자재 배송 물류서비스 시스템 제공이 가능했기 때문으로 풀이되며, 향후 식음료 유통시장에서 물류부문 시장 공략이 시장 확대 전략으로 부상하게 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KFC 네이버 간편 주문을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검색창에 ‘KFC’를 검색하고, 간편 주문 버튼을 클릭하면 손쉽게 집앞까지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MY플레이스에서도 KFC 간편 주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FC는 네이버 간편 주문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첫 결제 시 3000원 적립을 제공하는 한편 모든 구매 금액에 대해 1% 추가 적립도 제공한다.

한편 KFC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KFC 제품 주문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O2O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네이버 간편 주문 서비스 외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앱을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이 같은 전략은 온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서 최근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는 이륜 물류서비스 품질 향상 덕분이다. 이와 함께 KFC 공식앱을 이용하면 딜리버리 주문 서비스는 물론, 가까운 매장을 찾아 미리 주문 및 결제 후 매장을 방문해  음식을 찾을 수 있는 ‘징거벨오더’, 회원 등급에 따라 무료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커넬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FC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음식 주문을 위해 이용하는 플랫폼과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는 어 고객 최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O2O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네이버 간편 주문과 함께 KFC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주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KFC 주문 물류배송은 매쉬코리아의 부릉이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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