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덴마크∙스웨덴 포함한 스칸디나비아 지역 시장점유율 확대 목표

독일 물류회사 DB카고는 DB카고 스칸디나비아 A/S의 지분 중 나머지 49%를 인수함으로써 지분 100%를 확보했다.

<로지스틱-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DB카고는 DB카고 스칸디나비아 A/S의 지분 중 49%를 인수했다. DB카고는 인수를 통해 코펜하겐 소재 덴마크 철도화물 운송회사인 DB카고 스칸디나비아 A/S의 유일한 주주가 됐다.

이번 투자로 DB카고는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특히 스웨덴 시장의 고객들에게 자사의 제안에 대해 확신을 준다는 전략이다. 덴마크에서의 활동 외에도 스웨덴 시장과 독일과의 철도 연결은 향후 DB카고의 스칸디나비아 자회사가 된 DB카고 스칸디나비아 A/S의 핵심 관리지역 중 하나가 될 것이다.

DB카고는 지분을 100% 인수함으로써 독일에서 덴마크를 지나 스웨덴을 거쳐, 그리고 다시 반대의 노선으로 좋은 품질의 지속적인 철도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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