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부터 22일까지 주제어 공모전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제23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3월 12일부터 22일까지 바다의 날 주제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로 1996년 시작됐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날을 맞아 국민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 사람당 2개까지 응모 가능하며, 주제어와 주제어에 담긴 의미(50자 이내)를 작성해 해양수산부 또는 한국해양재단 누리집 등에 온라인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 가운데 해양수산부의 비전인 ‘글로벌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바다의 날 제정 취지를 잘 살린 3개의 주제어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바다의 날이 가진 의미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바다의 날 행사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업무 홍보를 위한 발간물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람 외에도 응모자 중 1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5천 원 상당)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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