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아마존은 영국 내 새로운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라고 밝혔다.

<로지스틱스 비즈니스 리뷰>는 아마존이 영국 럭비에서 새로운 서비스센터의 운영을 시작하며, 이로 인해 지역 내 400명의 영구적 일자리가 새롭게 생길 것이라고 1월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영국 내 증가하는 고색 수요에 부응하는 한편 제품군의 다양화에 발맞춘 고객 선택 기회 제공과 자사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영국 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서비스센터는 콜빌, 대번트리, 류젤리에 이어 영국 미들랜드에서 4번째 개설된다.

또한, 아마존은 코번트리에 영국 최초 수신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매년 아마존 UK에서 판매되는 수백 만개의 제품을 안전하게 정리하고 분류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은 브리스톨, 볼턴 및 코벤트리에 3개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개설할 예정으로 16개의 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책과 장난감, 주방용품을 비롯해 다양한 물품을 포장, 배송하게 되는 볼턴 시설은 1,2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마존은 2010년 이후 영국 본사 및 서비스 센터 개설 및 물류 인프라, 연구개발에 총 65억 파운드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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