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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 유류비, '이것'쓰면 75% 절감
로, 매연 저감 및 유류비 절약까지 두마리 토끼 잡아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7년 12월 20일 (수) 15:49:08

   
 
   
 

친환경 연료 튜닝 전문기업 주식회사 로(대표 박봉수)가 유류비 인상과 배출가스 규제를 대비하는 에코 트럭 솔루션 ‘로턴시스템’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로턴시스템은 상용 디젤차 2.5톤에서 8.5톤 트럭에 적용, 유류비를 25%까지 절감할 수 있고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연료 장치 튜닝 시스템으로 육상물류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국제 유가 인상과 유해물질 규제는 디젤차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유럽은 환경과 경제성 등의 이유로 이미 오래 전부터 CNG(Compressed Natural Gas, 압축천연가스)와 경유를 혼합 사용해 왔다. 국내에서도 3년 전부터 디젤 버스에 CNG 혼합 튜닝을 적용,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오고 있다. 최근 경유 가격(1350원/L)의 오름세와 저렴한 천연가스(700원/m3)의 가격차로 발생되는 디젤 버스의 성공 사례가 이를 증명한다.

통상 가스 연료가 출력이 떨어진다는 인식과 달리 로턴 시스템은 힘이 필요할 때는 경유를 사용하고 일반 주행 시에는 CNG를 사용, 출력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 한 번 충전으로 700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충전의 번거로움도 최소화했다. 아직까지는 국내의 CNG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유류비를 4분의 1로 절감한다는 장점은 운행 동선이 충전소와 인접한 디젤 차량에는 혁신적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로의 박봉수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보험사 출동 서비스를 도입한 장본인으로 현대하이카손해사정에서 창립부터 13년간 대표이사와 상임고문을 마치고 올 초에 부임했다. 박봉수 대표는 “로턴시스템이 미세먼지를 줄이면서 미래의 전기차와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로턴시스템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과 앞으로의 큰 그림 및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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