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물류업계 종사자 700명 초정, 뮤지컬 관람지원

국내 물류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이 연말연시를 앞둔 지난 16일, 중소물류기업 종사자와 가족을 서울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로 초청, 뮤지컬 ‘올슉업’을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해 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바쁜 한 해를 달려온 물류인들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총 700여명이 무료 공연관람에 초청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물류현장에만 있다가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재단 연말 행사가 뜻 깊었다”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문화생활로 마무리 할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재단 관계자는 “물류가족들이 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해 공연관람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류업종 관계자들과 가족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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