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2천장 기부, 기업 사회적 책임 및 직원들 결속력 강화
이와 같은 활동으로 한진은 지난 22일 약 2,000장의 연탄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기부, 직원 20여명이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내 공지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지역에서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을 배달했다.
한진 자원봉사자들은 연탄을 주민들의 가정으로 직접 나르며 작지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좁은 골목에서 한 장당 3.6kg 무게의 연탄 2~3장을 두 팔로 안고, 각 가정의 연탄 보관 장소까지 소중하게 연탄을 날랐다.
한편 한진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정우 기자
2315news@k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