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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국내 수입화물의 배송시간 단축시킨다
아시아 역내 네트워크 강화…최대 1일 배송시간 단축
이경성 기자 | bluestone@klnews.co.kr   2017년 09월 11일 (월) 09:45:26

   
 
   
 
세계적인 물류기업 UPS는 아시아 지역 내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화물의 배송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강화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구매력 증가에 따라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화물 물동량이 올해 크게 증가했으며,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송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UPS는 4,500개 이상의 우편번호가 더욱 빨라진 배송혜택을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일부 지역은 최대 1일까지 배송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UPS코리아 나진기 사장은 “오늘날 우리는 모든 것을 지금 바로(need it now) 받길 원한다. 세계화, 기술의 발전과 함께 기업들은 더욱 빠르게 배송받길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송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라며 “공정 운영을 위한 부품을 배송받는 하이테크 기업이든, 시제품을 배송받는 기업이든 이번 서비스 향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파트너와 거래하는 기업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UP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주요 도시에서 발송되는 서류와 목록통관 대상 화물(미화 150달러 미만)에 대한 배송서비스 품질이 향상됨에 따라 서울지역의 2,000개 이상 우편번호 주소지는 최대 4시간, 부산지역의 2,500개 이상 우편번호 주소지는 최대 1일로 배송시간이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나진기 사장은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 상거래가 증가하면서 비즈니스 수행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UPS를 통해 지역과 글로벌 공급망 내의 소비자와 물류 파트너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네트워크 향상은 우리나라에서 UPS의 물류솔루션과 배송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비즈니스의 무역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UPS의 투자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해 UPS코리아는 화물 픽업마감 시간 단축과 미국, 유럽, 아시아 주요 지역으로 신속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13개 도시에서 배송서비스를 강화했다.

향후 UPS는 국내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주요 사업영역에서 입지를 다지고, 우리나라와 아시아태평양에서 기업과 소비자 간 무역 접근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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