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영업 전문가…법인영업 총괄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7월 1일 자로 김희종 전 알지피코리아 B2B영업실장을 영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조직 개편을 진행한 메쉬코리아는 이번 영입으로 영업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성장 가속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종 영업본부장은 온·오프라인 영업을 폭넓게 경험한 영업 전문가로 마스코리아(Mars Korea)에서 영업팀장을, 한국얀센(Janssen Korea)과 대웅제약에서 영업 업무를 담당했다. 최근에는 알지피코리아의 B2B 사업과 신규 서비스 론칭 등을 총괄하며 회사의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김희종 영업본부장과 같은 베테랑 영업 전문가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해당 경험을 살려 메쉬코리아의 영업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법인영업실과 수도권북부사업부를 총괄하며 다양한 고객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종 영업본부장은 법인 화주를 대상으로 영업을 총괄하고, 수도권 북부 지역 내 상점 영업과 이륜차 물류 네트워크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부릉의 서비스스테이션 확충을 통해 물류 네트워크 안정화로 고객사와 상점,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더욱 빠르고 정확한 배송서비스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쉬코리아는 물류거점이자 배송기사 쉼터인 부릉서비스스테이션을 현재 50여 개에서 연말까지 130여 개로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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