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지난 28일 오전 서울마리나(서울 여의도동)에서 ‘항만·물류 기업 CEO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항만·물류기업의 해외 항만개발사업 진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등 10개 항만․물류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항만·물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기업과 함께 유망 해외사업을 발굴하여 앞으로 항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항만·물류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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