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가꾸기, 환경정화, 노인복지, 장애우 작업 보조 등 다양한 봉사 활동 전개
글로벌 발룬티어 데이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Deutsche Post DHL Group) 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이날 DHL 코리아 862명의 임직원들은 총 23개 팀으로 나뉘어 환경정화, 노인복지, 장애우 작업 보조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병구 대표를 비롯한 150여 명의 본사 임직원들은 경복궁과 창덕궁으로 나뉘어 고건물 청소, 잡초 제거 등 문화재 가꾸기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밖에 지역 사무소 직원들은 여의도 공원, 홍제천, 영종도, 아라뱃길 등 각자가 속한 지역사회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DHL의 가장 큰 자산은 바로 우리 직원들이다.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정신을 고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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