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부터 후원…세계 226개국에 ‘CJ Logistics’ 알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자사가 후원하고 있는 프로골퍼 김시우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소식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CJ대한통운은 김시우의 우승 직후 “김시우 선수의 우승을 축하하며, 회사 역시 글로벌 TOP 5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에 더욱 가속도를 낼 것”이며, “후원사로서 제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릴 정도로 세계적 인지도가 있는 골프대회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김시우 선수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그간 쌓아온 피땀 어린 자기 발전에의 노력과 훈련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부터 김시우 선수를 후원해왔으며 장래 성장성을 감안해 올해 재계약을 진행했다.

김시우 선수가 우승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챔피언십에 이은 ‘제5의 메이저’로 불릴 정도로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개최지인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226여개국 1억 가구에 방송됐으며, 김시우 선수의 경기모습과 함께 CJ대한통운의 영문사명인 ‘CJ Logistics’가 화면에 노출되면서 큰 홍보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은 해외 진출 확장성과 글로벌 물류기업의 위상에 걸맞도록 올해 1월부터 글로벌 사명을 기존 ‘CJ korea express’에서 ‘CJ Logistics’로 영문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은 2020년 글로벌 탑 5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김시우 선수의 우승으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회사의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됨으로써 인지도 향상은 물론 M&A 등 글로벌 성장전략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6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글로벌 스포츠인 골프를 통해 회사의 이름을 알리고자 실력과 잠재력을 겸비한 골프선수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현재 김시우 선수를 비롯해 이경훈, 이동환, 이수민, 안병훈, 이창우 선수 등 총 6명의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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