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거점 물류업무 통합 관리 가능

하나로TNS(대표 정연돈)는 차세대 글로벌 물류시스템 ‘G1(Global No.1)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G1 시스템’은 하나로TNS가 자체 개발한 글로벌 물류시스템으로 항공운송과 해상운송, 육상운송과 포워딩 등 운송과 보관 등 물류업무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하나로TNS는 G1 시스템의 오픈으로 본사와 해외 22개국 48개 거점에서 진행하는 업무 관리는 물론 회계시스템 통합 작업으로 실시간 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스템에서 업무 지시와 제어를 자동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최적화된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업무 패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제공한다. 또한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UI를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하나로TNS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발로 본사와 해외법인 간 모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투명한 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류기업의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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