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사고등학교와 이마린(주)은 지난 14일 부산해사고 내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해기사를 양성하고, 취업의 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마린 홍석민 대표이사, 스마트마린 김화식 대표이사, 이치곤 감독이 참석했으며, 이마린 홍석민 대표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기사의 꿈과 미래 직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부산해사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해기 역량 증대와 현장실습, 연계채용 기회가 늘어나기를 기대했다.

2010년 설립된 이마린은 내·외항 해상화물운송과 용선, 선박매매 중개, 선박대리점의 해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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