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간 연장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 기대

UPS코리아(사장 나진기)는 기존 서울 당산동 서비스 센터를 독산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서비스 센터는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와 가깝고, 규모도 10,000제곱피트 이상으로 이전보다 더 많은 물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보다 화물 접수 마감을 연장해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의 늦은 업무 요청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더 많은 접수 요청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PS코리아에 따르면 센터 마감시간은 금천구 지역은 기존보다 50분, 광명시 지역은 3시간 50분 연장된 오후 6시 20분이다.

UPS코리아 나진기 사장은 “UPS는 고객의 성장을 돕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서비스 센터 이전은 한국 비즈니스들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UPS의 노력이다. 높은 편의성, 향상된 공급망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UPS는 고객들이 자사의 제품들을 최종 소비자들과 시장에 보다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나진기 사장은 “이번 센터 이전은 UPS가 한국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작년에 UPS는 총 13개 주요 도시의 서비스를 향상하여 경쟁력 높은 물품 접수 마감 시간을 제공하고, 일부 도시의 경우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의 주요 시장으로 물품을 보다 신속하게 발송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UPS의 강화된 네트워크와 산업제조와 자동차 분야 등 주요 성장 산업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에도 UPS 고객들이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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