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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울산항,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만으로 발돋움
붉은 닭의 해를 맞아 달라지는 것들은?
신인식 기자 | story202179@klnews.co.kr   2017년 01월 05일 (목) 10:49:02

붉은 닭의 해인 2017년을 맞이하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만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선 항만 운영정보 시스템 통합으로 선박출입신고 등 항만민원 신구 창구가 단일화된다. UPA를 포함한 4개 항만공사(BPA, IPA, YGPA)와 3개 지방청(부산·인천·여수)과 에서 각각 운영하던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이 올해부터 하나로 통합되어 운영되는 것. 기존에는 선박 입항항만 및 업무별로 해당 지방청(항만공사) 항만운영정보시스템을 선택하여 신고하고 유사 서류를 중복 제출하였으나, 이번 통합센터 구축으로 민원창구가 단일화되고 신고업무가 간소화 된다. 또한, 올해 말 무료대용량민원신고(ebXML) 체계를 도입해 EDI 이용료 절감 등 민원 부담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울산본항 유지준설공사가 올해 6월 완료될 예정이다. 지난해 5월부터 93억 원을 투입하여 시작된 울산본항 내 계획수심 미달구역에 대한 준설공사가 완료되는 것으로 이번 준설공사는 2012년 이후 4년 만에 대대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유지준설을 통한 계획수심을 확보하여 선박 통항 안전성은 물론 부두운영의 효율성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로 용연부두와 항만배후단지(3공구) 개장을 앞두고 있다. 남구 황성동 앞 해상에 2012년 11월 착공하여 2017년 2월까지 95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용연부두와 항만배후단지(3공구)를 3월에 본격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용연부두는 목재 및 잡화를 취급하는 2개 선석(2만톤급 1선석, 3만톤급 1선석)으로 안벽길이 600m, 항만부지 1만 2천㎡ 규모로, 용연부두가 개장되면 배후단지 입주기업과 용연공단 화주들이 매우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항만배후단지(3공구)는 부지 2만 6천㎡로써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등을 유치하기 하게 되며, 인접한 용연부두와 연계한 각종 화물의 원활한 처리가 가능하므로 높은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네 번째로 울산항 내 모든 항만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한다. 울산항 내 항만시설은 2016년 8월 내진성능보강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하지만 건축시설은 2016년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항만근로자 휴게소 3개동이 내진성능이 미확보된 것으로 진단되어, 2017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2017년 하반기까지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진성능보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로 ‘울산항 맞춤형 3정 5S’ 운영을 활성화한다. 울산항 항만생산성 향상, 안전사고 저감 및 클린항만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울산항 맞춤형 3정 5S’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약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UPA는 ‘울산항 맞춤형 3정 5S’을 통해 △항운노동조합, 부두운영사 대상 전문기관 컨설팅, △항만 내 파레트 등 하역장비 보관구역 지정・운영, △산업혁신운동 3.0 활용 중소업체 지원강화 등에 나설 예정이다. ‘울산항 맞춤형 3정 5S’는 국내 항만 최초로 항만공사·항운노동조합·하역사(항만물류협회)가 협업하여 항만 내 안전·환경 위해요소를 관리코자 2016년부터 도입하였으며, 2016년 해양수산부 전국 항만운영개선사업 평가결과 해양수산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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