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가 기존 1사 2체제에서 SK주식회사 단일체제로 재탄생, 내년 사업 전략 변화에 나선다. 이번 체제 변화에 따라 기존 SK주식회사 C&C는 CIC(Company In Company, 사내독립기업) 형태로 ‘C&C사업’이 된다.

SK C&C는 이번 단일체제 변화로 5대 성장 동력 중 한 축인 New ICT 분야 투자 강화와 더불어 ICT 중심의 새로운 신 성장 사업을 극대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이번 단일체제 대표는 장동현 사장이 맡는다.

또 새로운 물류사업부분이 속해있는  ‘C&C사업’의 대표는 기존 SK주식회사 C&C 전략기획부문장 및 대외협력부문장을 맡았던 안정옥 부문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해 맡게 된다. ‘C&C사업’은 그 동안 추진해왔던 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의 기술역량을 전(全) 산업에 접목함으로써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실행조직으로 변환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C&C 사업은 먼저 Digital Transformation을 본격화하기 위한 ICT 기술/사업 전문 그룹인 ‘DT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또 다른 변화로는 기존 IT 서비스 산하에 산업별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도할 전담 조직으로 각 부문별 ‘DT추진담당’과 ‘Digital컨설팅담당’을 신설했다. 즉 제조∙통신∙금융 등 산업별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AI∙클라우드∙빅데이터를 적용, 산업 전반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본격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C&C사업’의 임원 인사는 통신DT 추진담당에 이상국,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에 박천섭, ITS혁신본부장에 임길재, 융합물류사업담당에 고재범, ESSENCORE 마케팅전략실장에 이창희, 통합솔루션개발Lab장에 김중수, SF Eng.담당에 김종훈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C&C사업 임원 승진인사

[승진/부사장급]

▲ C&C사업대표  안정옥

[신규 선임/상무급]

▲ 통신DT추진담당 이상국         ▲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박천섭

▲ ITS혁신본부장 임길재           ▲ 융합물류사업담당 겸)FSK L&S 대표 고재범

▲ 통합솔루션개발Lab장  김중수   ▲ SF Eng.담당 김종훈

▲ ESSENCORE 마케팅전략실장 이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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