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구 대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선정

DHL코리아(대표 한병구)는 지난 15일 대한민국일하기좋은기업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개최한 ‘201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외국계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DHL코리아는 같은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한 기업이 됐다. 또한 한병구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외국계 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우수한 기업문화를 널리 알렸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매년 임직원 설문 결과와 기업문화 평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신뢰 경영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실천한 10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DHL코리아는 ‘존중과 결과’라는 경영 방침을 세우고 직원들과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신뢰경영 지수의 평가 항목인 믿음과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외국계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DHL코리아는 매년 2회 전사적으로 열리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회사의 목표와 현 상황, 계획 등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으며, 직원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해 근무만족도부터 소속 팀장, 경영진에 대한 솔직한 개인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경영진은 ‘스킵 레벨 런치(Skip Level Lunch)’를 통해 소속과 직급이 다양한 직원들과 식사하며 원활한 사내 소통을 꾀하고 있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직원들에게 가장 먼저 선택 받는 회사가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린 소통을 강화하여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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