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모금 통해 500만원 기부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동 나눔 봉사에는 세빌스코리아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세빌스코리아 임직원들은 서울 정릉동 일원에서 저소득층 가정과 어르신 등 약 30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나눔 봉사에 참여한 세빌스코리아 직원은 “몸은 힘들었지만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분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나눔 봉사에 더해 세빌스코리아 각 임직원은 모금을 통해 약 500만 원을 기부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세빌스코리아 전경돈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진행된 이번 나눔 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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