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사회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한 ‘UPS 글로벌 자원 봉사의 달’은 회복력을 가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UPS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UPS재단은 UPS의 글로벌 자선사업과 기업의 시민의식(Corporate Citizenship) 부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GVM을 총괄함으로써 전 세계 UPS 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지난 10월 UPS코리아는 장애인들의 사회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활동과 선물을 전달했으며, 여성환경연대가 진행한 환경교육축제를 지원함으로써 남녀평등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외국 이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응을 지원하는 단체인 지구촌사랑나눔과 무료급식 활동을 펼쳤으며, 인천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을왕리 해수욕장과 인근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300시간에 달하는 환경미화활동에 참여했다.
UPS코리아 나진기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더 강하고 회복력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UPS 문화의 핵심이며, 이에 따라 UPS는 직원들로 하여금 그들이 속해 있는 지역 사회에 나눔과 환원의 가치를 계속해서 실천하도록 격려한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하는 UPS 직원들의 열정은 대단하며, 이에 힘입어 GVM은 UPS의 오랜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UPS 직원들은 사회의 주요 문제들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노력하게 되었다. UPS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UPS코리아 직원들은 이번 GVM 활동을 통해 2020년까지 봉사활동 2,000만 시간 달성하겠다는 회사의 목표에 기여했다. 현재 UPS는 목표 시간의 절반 이상을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