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부산 영도에 위치한 해양환경교육원에서 방제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하고 방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 경진대회, △주요 해양오염사고 사례 발표, △방제 현안사항 공유 및 개선, △국민안전처 유영 방제기획과장의 ‘우리나라 방제정책 선진화 방안’ 초청 특장 순으로 진행됐다.

방제역량강화 워크숍은 역량 증대와 방제 업무의 발전방안과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업무를 개선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해 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꾸준한 업무공유와 개선을 통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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