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후 보호 프로그램 고그린(GoGreen)으로

 글로벌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가 친환경 기후 보호 프로그램 고그린(GoGreen)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2016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녹색경영대상 부문 ‘4년 지속대상’을 수상(사진)했다.

DHL 코리아는 2008년 친환경 기후 보호 프로그램 고그린(GoGreen)을 발족, 탄소 절감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탄소 배출량 개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아 ‘4년 지속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실제로 DHL 코리아는 경영 전반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을 측정하여 경영 보고하고, 다양한 탄소 감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업무시설을 구축하고 노후 차량을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와 에코 드라이브 교육, 업무 운영 최적화 프로그램,  린(Lean) 경영 등 직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이번 대상 수상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DHL은 환경 보호를 그룹 경영전략의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며,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녹색 경영 활동으로 업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DHL 코리아는 친환경 물류정책을 통해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 합동 주관 ‘2015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환경부장관 표창, 국회기후변화포럼 주관 '201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산업통상장관상 수상,  국토교통부로부터 ‘2013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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