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영예 은탑산업훈장, 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이 선정돼

 국토교통부가 11월1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4회 물류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차관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의원, 박재억 통합물류협회 회장 등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에는 현 통합물류협회 회장인 천일정기화물자동차 박재억 대표가 선정됐다. 박 대표는 정부와 물루업계 간 가교 역할을 수행,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방안을 마련했는 평가다.

이와 함께 산업포장은 카자흐스탄 해외진출과 위험물 수출입 분야 전문 인력 양성한 노루 로지넷 이민형 대표와 도시첨단물류단지 제도 정착과 국가물류터미널 활성화한 유귀현 한국물류터미널사업 협회장이 수상한다. 이밖에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은 물류 스타트기업 7개 업체, 택배 배송기사 등 현장근로자 등 45명이 수상한다. 또 물류분야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이 우수한 현대로지스틱스와 고려택배가 우수 녹색물류실천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물류 4.0시대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미래물류포럼도 열린다. 송상화 인천대학교 교수가 ‘스마트 지속가능 녹색물류’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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