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경쟁력 강화 등 기여 기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13일 기업문화와 인사조직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포함된 ‘제1기 조직문화개선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내년 창립 10주년을 앞둔 울산항만공사가 국민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직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경영혁신 로드맵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회의는 다양한 기업문화와 경영혁신에 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은 공사의 미션과 비전 달성,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법 등을 논의했다.

울산항만공사 이해성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울산항만공사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 협업하며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하여 더욱 노력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 강화와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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