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캠페인과 마케팅이 고객 만족도 이끈 배경

▲ 아시아나항공 기내 바 전경.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2일(수)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번 1위 선정은 지난 1995년 이래 19회 걸친 순위며, 3년 연속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쾌거다.

아시아나는 올해 7월 인천-삿포로 신규 노선을 주 7회 운항하는 한편, 인천-델리, 인천-로마 노선을 주 3회에서 주 5회로 증편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부다페스트, 인천-이창, 인천-리장 등의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항공여행의 선택권을 제공했다. 이와 동시에 360° VR 영상으로 로마와 LA의 여행 명소를 소개한 ‘오즈(OZ) 로마를 보여줘’, ‘오즈(OZ) LA를 보여줘’ 캠페인 등 차별화된 마케팅도 이번 1위 자리에 높은 점수를 더했다.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경영관리본부장은 “최고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고객들께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아시아나는 향후 더욱 정성 어린 서비스와 고객 편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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