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울산신항 항만 배후단지 1공구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단지 내 조경관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6월 준공된 1공구는 전체 24만 2,000㎡의 면적으로, 현재 유치된 입주기업 3개사 중 데카텍이 지난 6월 착공해 사업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지난달 말에는 울산로지스틱스가 사업장 건설에 착공했다.

UPA 관계자는 “1공구 준공 2년차에 따라 단지 내 녹지, 도로변 가로수 관리, 공용 도로와 미임대부지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태풍 ‘차바’에 따른 현장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부러진 나뭇가지와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며, “배후단지 입주기업에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설물, 조경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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