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물류센터 경쟁력 강화 지원방안 마련 등 검토키로

로지스올(LogisALL, 회장 서병륜)은 지난 9월 19일 취임한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이 같은 달 27일 남동공동물류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동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남동공동물류센터는 로지스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산업단지공동물류센터다.

황규연 이사장은 취임 이후 각종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산업단지 현장을 둘러보고 있으며, 이번 로지스올 남동공동물류센터 방문도 같은 맥락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 황규연 이사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운영사인 한국로지스풀(로지스올 계열사) 관계자를 만나 현안을 청취했다.

황규연 이사장과 로지스올 관계자는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의 일환인 공동물류센터 위탁운영사업의 경우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영 원가가 높다는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업단지 공동물류센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과 장기적인 운영합리화 방안을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다.

로지스올은 남동공동물류센터 외에도 창원공동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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