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해 안 받는 편안한 잠자리, 카페 같은 거실 연출 식탁도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전동침대와 식탁, 프리미엄붙박이장 신제품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내 놓은 신제품들은 매트리스가 분할, 부부가 서로 방해 받지 않고 사용 가능한 ‘헤더 전동침대’와 카페 같은 거실을 연출하는 ‘일로 리빙다이닝 식탁세트’, 그리고 프리미엄 붙박이장 ‘바흐 브라운’이다. 신제품 3종은 전국 9개 한샘 플래그샵과 80여개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선보인다.

우선 한샘 ‘헤더 전동침대’는 매트리스에 전동프레임을 내장, 체형에 맞게 상체/하체/머리 부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좌/우가 분리되어 있어 생활 패턴이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사용해도 서로 방해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머리 부분의 각도를 미세하게 조절하는 ‘헤드 틸팅’ 기능으로 독서, 스마트폰 사용, TV시청 등의 활동을 돕는다. 리모컨을 사용해 자신의 몸에 맞는 각도를 기억해두면 유용하다.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포함해 킹사이즈(좌/우 분리형) 399만원, 퀸사이즈(좌/우 일체형) 299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카페 연출이 가능하게 한 ‘일로 리빙다이닝 식탁세트’는 20~30평형대 거실에 배치하면 카페 같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높이가 720mm로 일반적인 식탁보다 30mm정도 낮아 식사뿐만 아니라 독서, 학습지도 등 다양한 활동에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소재로는 애쉬(물푸레나무)원목과 고무나무 원목을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6인 세트는 95만 9천원, 4인세트는 67만 4천원이다.

이와 함께 한샘 최초 프리미엄 붙박이장인 ‘바흐 브라운 붙박이장’은 내부 LED 옷장 조명과 반투명 브론즈 거울도어를 설치하면 내부 수납물이 은은하게 비쳐 고급 쇼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긴 장, 짧은 장 등 일반적인 붙박이장 몸통 구성에 더해 의류 살균장, 금고장, 화장대 장 등 프리미엄 옷장모듈도 추가했다. 서랍 레일로는 독일 헤티히社 제품을 적용했는데, 소리 없이 천천히 닫히면서 옆면으로 레일이 노출되지 않아서 깔끔하다. 10.5자(3150mm) 기준 200만원 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전국 23개 키친&바스 전시장과 220여개 한샘 부엌대리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침실에서 영화감상, 독서 등의 취미생활을 하고, 거실에서는 TV시청 대신 서재, 카페처럼 가족과 대화를 나누려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등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가을 이사철을 맞아 침실, 거실 등에서 신제품 3종을 공간 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으니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