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바쁜 학생과 직장인에게는 빠른 뷰티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아침밥도 거른 채 집을 나서지만 시간에 쫓겨 머리도 다 말리지 못한 상황. 베이스부터 아이라인, 블러셔까지 꼼꼼한 메이크업이 가능할 리 만무하기 때문.
이에 따라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사용 단계가 축소된 멀티 뷰티 아이템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기도 하다.  유통업계에 주목하는 쉽고 편리하지만 충분한 기능을 자랑하는 뷰티 아이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올인원 아이템, 화장품 시장에서 각광

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 자외선 차단제까지 무려 5단계에 이르는 스킨케어를 꼼꼼히 하다보면 은근히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처럼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를 합쳐 놓은 올인원 제품을 사용하면 시간 절약과 피부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다. 메이크업도 마찬가지. 특히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합쳐진 제품은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를 필요 없이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다.

아리따움 동안 올인원 크림은 토너, 로션, 에센스, 크림, 영양/수분팩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보습 크림으로 피부에 수분을 가득 채워준다. 피부 타입에 따라 히아루론산, 콜라겐, 티트리 3종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캐릭터 코스메틱 파시의 티나 아쿠아 퍼퓸 쿠션은 자외선 차단, 주름개선 효과, 미백효과, 메이크업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퍼퓸 쿠션이다. 메마르고 칙칙한 피부를 생기 있게 가꾸어주고 가볍게 피부에 밀착되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한번 발라도 오래가는 아이템 인기
한 번 사용으로 오랜 지속효과를 누리는 것도 시간 단축의 방법이다. 최근 타투 아이템이 급속한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는 이유다. 타투 메이크업 제품에는 주로 립이나 눈썹이 대표적인데 눈썹 타투의 경우 심지어 그 유지기간이 일주일에 달하기도 한다. 물에 닿아도 지워지지 않는 일종의 반영구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시크릿키 츄비 젤리 틴트 팩은 입술에 틴트를 도포하고 약 5분 후 떼어내면 오랜 시간 컬러가 유지되고 지워지지 않는 립을 만들어 준다. 쉽고 빠른 립 메이크업에 지속력까지 탁월해 매번 다시 바를 필요 없이 하루 한 번만으로도 충분하다.

베리썸 웁스 마이 브로우 타투팩은 동봉된 눈썹 가이드를 따라 자연스럽게 눈썹에 발라준 후 일정 시간 경과 후 떼어내면 최소 3일에서 7일까지 유지되는 눈썹 타투다.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눈썹 메이크업이 가능하며 색상도 다양해 자신의 헤어 컬러와 맞춰 사용하면 편리한 눈썹 메이크업이 유지된다.

▲ (사진출처: 아리따움, 티나, 베리썸, 시크릿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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