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은 전날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억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6.9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64억5200만원으로 3.3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9억43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 같은 실적은 상반기 국내 항공시장 호황에 따른 것으로 하반기 실적도 유가 안정과 항공수요를 기반으로 한 실적 호조는 계속 될 전망이다.
손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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